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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충남 대산 이름모를 해안의 해무와 한때~ (9)
이름모를 ....
충남대산 유화단지 근처 어쩌다 ~
세상 밖에 보이는 차창으로 잔뜩 뿌려진 해무가 솜털처럼 폭신한 느낌만
안개처럼 눈길을 ~
그리고 발길을 잡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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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폰으로 몇장을 찍었습니다 ~
물고기를 잡기위한 ...그물이 한가로워
더 여유로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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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려 놓은듯한 광경은 ...
내가 안그랬음~
세상이 맨날 나만 갖고 테스트 하는거를 요즘
느껴서 ..
그런 느낌가져 본적 있나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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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화선지에도 그림을
생각은 갈매기 꼬리에 매달고
하늘로 날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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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같이도 ~
여기 높은곳에 오면 아님 이런 색감을 시신경으로 느껴지면
생각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멀리 있어서 항상 마음 곁에 두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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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
눈을 감아보기도 ~
언젠가 낙동강가 의 노을질때 금빛 물결도
바다도 강물을 품에 안뜻이 ~
세상 원망도
내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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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며들고 말것을~
조각배하나!
내생각을 사색을 무참이 깨어 버립니다...
우왕~ 하고 가는 소음 물쌀이 아프다고...
간지럽다고 ,,,
물소리와 금속성 기계음 엔진소리~
이세상도 때로는 정겹다고.......
~
혼자서 ...
한가로운 멍멍이들 ...
말라뮤트인가 허스키인가...
말라뮤트같아 보이지만 !~
날빠꿈히 보네 마침 주머니에 가방에 손을 넣어봐도 간식이 없다
웬지 허전 아쉬움이 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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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에서 잠시 두고온 마음을 다시
불러서
손에 쥐고
현실로 잠깐의 한가로운 여유를 찾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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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자유를 즐겼네요 솜이불 같은 포근한 해무가 ...
날 즐겁게 해주었던 날 하루~
아쉽게 ...
내 카메라는 내일 다시 캐논 컨슈머로
가야겠기에...
err*6번 자동 크리닝 센서 에러
~
이런해무는 보기가 어려워서도 ~
내친구 캐논7d mark2가 무척 아쉬움에 ~
그래도 어쩌나
한국의 산업현장이 ...반대편에는 저렇게...
극과극인가 ?
자연과 인공의 대비되는 느낌은 참 묘한듯 해서
붓으로 그려 보았다고 하고싶지만...
아무래도 이자연이 나보다 그림 실력이 쪼매 좋은것 같으네 ...
혼자서 웃음 지으면서 차를 돌려서 ~
그는 다시 먼길 ~
길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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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in86 2015.07.04 09:46 신고
아이고...멀리까지 가셨네요 부산에서...
흑백으로 표현한 풍경이 완전 작푼이네요.
완전 섬세하게 그린 수묵화 같기도 하고..
아직도 마음이 좀 그러실거 같아요.
여행으로 마음에도 행복함을 채우셨우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종이비행기 ^ 2015.07.04 20:22 신고
서산에 오셨다 가셨나 봅니다
남해처럼 물이 깨끗하지는 않아도 나름 멋이있습니다
대전에서도 가까운 거린 아니지만
바다바람을 즐기러 저도 가끔 가거든요
폰카로 정말 디카처럼 찍으셨네요
운해의 바다가 멋지네요
즐감 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